건축은 평생 한두 번 하는 일이라, 대부분의 건축주가 처음 하는 공사에서 비싼 수업료를 냅니다. 이 책은 그 수업료를 미리 줄이기 위해 썼습니다.
착공 전, 공사 중, 준공 후. 건축주가 돈을 잃는 순서대로 짰습니다.
책 속 몇 쪽을 그대로 옮겼습니다.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.

예린종합건설(주) 대표이사. 부산·경남에서 30년 동안 오피스텔, 병원, 공장, 주택, 공공시설까지 150곳이 넘는 현장을 맡아 누적 3,200억 원을 시공했습니다.
건축주가 계약서 한 줄, 설계도면 한 장 때문에 수천만 원을 잃는 모습을 수없이 봤습니다. 시공사 대표가 시공사의 속사정을 털어놓는 책이라 주변에서 걱정도 들었습니다. 그래도 건축주가 덜 우는 쪽이 결국 업계에도 좋다고 믿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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